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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수사용후기) 화장품 그 이상인 파이토니아..^^
작성자 phytonia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8-12-30
  • 추천 1 추천하기
  • 조회수 569

* 아래 글은 고객 ID : animus773 님께서 주신 후기 글입니다.

  기존 쇼핑몰 게시판의 글을 기록물 차원에서 새 통합 쇼핑몰로 옮긴 것입니다.

* 고객님의 사용후기는 개인적인 체험이어서 보편적인 제품의 효과가 될 수 없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사용후기를 주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사이트에 와 보니 이미 많은 분들의 좋은 후기가

남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네요...같은 얘기의 반복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제 나름대로의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파이토니아를 접한지 이제 7개월정도 됐네요..

사용하기 전에 제 피부상태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트러블....

트러블 자국과 만성적인 좁쌀 여드름...

잦은 팩과 트러블관리 화장품으로 인한 건조한 피부와 넓어진 모공...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옅은 눈가 입가 주름 등..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많은 피부였었죠..그것도 단시일내에 효과를 보기 어려운

문제점이었구요..

그런데도 워낙 파냐에 믿음이 갖기에 오히려 첨엔 욕심이 났었

던 거 같아요..좋아지는 기미가 보이니까 빨리 회복이 됐으면 하구요

그런데 몇번의 상담을 통해 여유를 되찾았고 지금까지 꾸준히

파냐의 제품들을 하나 하나 쓰면서 감사함과 놀라움...그리고

매일 매일 파냐를 쓰는 행복한 시간들을 즐기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생리주기 여드름이 6개월째 쯤

부터 줄어들기 시작하더군요..좁쌀여드름은 알프스 솔루션으로 거의 다 해결이 됐구요 

게다가 박피로도 해결하기 힘들다는 넓어진 모공이 거의 8-90% 정도는

해결됐다는 게 넘 놀라워요...파냐 사용전에도 모공관리 화장품을

꾸준히 썼었지만 모공은 대책없이 커졌었고..박피도 안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피부과에선 화장품으로 모공을

줄이는 건 불가능하다고 했으니..파냐는 분명 화장품 이상인 거 같아요 

제가 트러블이 없었다면 지금 완전히 회복됐겠지만 지금도 약간의 

트러블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분들보단 피부 절정기로 가는 시기가 

좀 늦춰지는 감은 있지만요..^^

그리고 파냐 사용전에는 클렌징도 자주 하고..마스크나 워시 오프

팩 등..좋다는 팩들을 자주 사용했었는데(그땐 그게 피부에 도움이

된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파냐 사용하면서 일체 팩을 쓰지 않게

됐어요..그당시엔 아무리 좋은 크림을 발라도 사용시에만 번들거리고 

점점 건조해졌었는데 지금은 유분기가 많이 느끼지지 않는데도

아침에 세안할때 피부가 편하고 매끈해요..

가끔 허전해서 팩 대용으로 화장솜에 소프너를 듬뿍 적셔서

발갛게 달아오른 곳에 진정팩으로 사용하는데 그럼 진정도 돼고

미백효과까지 있어서 화장솜을 떼고 나면 그 부분만 더 하얘져

있는 걸 볼 수가 있어요...다른 제품도 넘 좋지만 소프너가 맘에

들어서 가끔 이 제품으로 세안을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 정도입니다^^

예전엔 조명때문에 적나라하게 피부상태가 드러나는 화장실 거울

에 얼굴을 비춰보면 화장이 들떠 있고..모공이 드러나서 속상함과 

짜증이 밀려왔는데 지금은...이정도면 훌륭하네..조금만 더 관리하면

훨씬 좋아지겠구나라는 희망적인 생각뿐이랍니다..


이제 남은 건 옅은 주름인데..

요즘 날씨가 풀리지 않고 계속 춥잖아요..그래서 인지 가끔 얼굴이

당기기도 하고..웃을때 생기는 주름들이 여전하네요..

물론 파냐를 계속 쓰면 해결될 문제라는 건 알지만 아이에센스가

출시된다는 말씀을 듣곤 더 기대가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답변 하신 글들을 읽어 보니 작년 겨울에 말씀하신 제품들이

다 올해 봄에 출시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개인적으론 퍼밍퍼펙션 세럼과 아이 에센스..바디 쉐이핑로션

(
실은 마스크팩이랑 자외선 차단제도 무지 기다려지긴 하지만..

출시하시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하시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수 밖에요ㅠ.)이 많이 필요한데요..되도록 빨리

만나 볼 수 있었음 하는 바램을 말씀드려도 되겠죠?^^

넘 재촉하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실 수도 있으니...

그럼 바디제품과 아이에센스 혹은 퍼펙션세럼을 올 봄 쯤에 만나 볼 수 있는 건지요?


암튼 파냐를 쓰는 느낌은 참 특별해요....

인스턴트 식품에 찌들어 있다가 신선하고 고급스런 샐러드를 매일 먹는 기분이랄까...

제가 워낙 호기심이 많아서 한 제품을 아무리 좋아도 두번 이상

쓴 경우가 없는데..파냐는 도저히 못 바꾸겠어요..

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힘드신 점도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뒤에서 조용히 신뢰와 성원을 보내는 고객이 있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초제품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제품..모든 미용제품을 파냐에서

구입할 날을 기다리면서...파냐님들..(이렇게 호칭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p.s
다른 얘길 하느라 깜빡했는데...알프스 폼클렌징..

정말 적은 양을 써도 거품이 풍부하고 자극이 전혀

없어서 클렌징하는 기분이 아니라 스킨케어 바르는 기분

이 들 정도로 좋더라구요..그리고 모이스춰 크림도

저같은 트러블 피부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서 마치 에센스

바르는 것 처럼 잘 스며들더군요..이러니 파냐 신제품이

항상 기다려지네요..ㅎㅎ 

, 그리고 방금 새로 구입한 비타c솔루션을 개봉했는데

기존에 쓰던 제품과 많이 틀리네요..용기는 같은데

훨씬 색이 연해졌고(진한 갈색이었는데 구입한 제품은

보리차색 정도?) 끈적임도 없어졌네요..업그레이드를

하신 건지...암튼 사용하기는 훨 편하네요

첨부파일 파이토니아 크림 퍼펙션.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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